캐나다 리얼터 되는 법 부동산 라이센스 취득 과정·교육·시험·비자까지 정리
“나는 캐나다에서 리얼터가 될 수 있을까?”
이 글에서는 캐나다 부동산 라이센스 취득 과정, 교육·시험·자격 조건, 주별 차이,
그리고 현실적인 리얼터 진입 난이도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2026년 새해에는 원하시는 목표를 꼭 도전하고 성취 하시길 빕니다.
✔ 캐나다 리얼터 가능 여부 한눈에 정리
| 항목 | 가능 여부 |
| 캐나다 시민권자 | 가능 |
| 영주권자(PR) | 가능 |
| 워크퍼밋 소지자 | 가능 (조건 있음) |
| 학생비자 | ❌ 불가 |
| 고졸 학력 | 가능 |
| 영어 공식 점수 | ❌ 요구 없음 (실무·시험은 영어) |
📌 중요: 캐나다 리얼터는 “전국 공통 자격증”이 없으며, 주(Province)별 부동산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합니다.
캐나다 부동산 중개인(Realtor®)의 정확한 의미
부동산 중개인(Real Estate Salesperson / Agent)
→ 주정부 라이센스를 보유한 직업
Realtor®
→ 부동산 라이센스 + 로컬 보드 +
CREA(캐나다 부동산 협회) 가입 시 사용 가능한 상표
즉,
라이센스를 취득해도 자동으로 Realtor®는 아닙니다.
캐나다 부동산 라이센스 공통 자격 조건
캐나다에서 부동산 중개인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기본 자격 요건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해외 학력 인정)
시민권 / 영주권 / 합법적 워크퍼밋
범죄 기록 심사 통과
영어로 시험 및 실무 수행 가능 수준
⚠️ 학생비자(F-1 유사 개념)만으로는 라이센스 발급 불가
캐나다 리얼터 되는 법 – 단계별 전체 과정
1️⃣ 주정부 승인 교육 과정 수료 (필수)
▶ 온타리오 주 (Ontario) – 가장 대표적인 루트
RECO (Real Estate Council of Ontario)
교육: Humber College
교육 과정 구성
Real Estate Essentials
Residential Transactions
Additional Residential
Commercial Real Estate
선택 과목 2개
실무 시뮬레이션(Simulation Session)
소요 기간: 6~12개월
비용: 약 $4,000~$5,000 CAD
개강/등록 시기
Humber의 부동산 교육 프로그램은 정해진 “학기식 개강 일정”이 있는 전통 학교 과정과 다릅니다.
RECO 승인 과정은 온라인 기반으로 운영되며, 수시 등록·수시 시작이 가능합니다.
→ 즉, 고정된 학기식 개강 시점은 없고, 등록 후 즉시 학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일부 강의나 실습(예: 시뮬레이션 세션)은 정해진 날짜로 열릴 수 있고,
등록 후 해당 세션 날짜를 선택하여 예약이 필요합니다.
📌 요약: Humber 부동산 라이센스 교육은 정규학기처럼 1년에 몇 번만 개강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 등록
온라인으로 언제든 시작 가능
하는 형태로 제공됩니다.
Humber College 부동산 과정 입학(등록) 조건
✅ 1. RECO ID 필요
수업 등록 및 진도 관리는 RECO Learner Portal을 통한 진행이기 때문에
RECO ID를 먼저 발급받아야 등록이 가능합니다.
✅ 2. Pre-Registration Program 등록
라이센스 취득을 위한 Real Estate Salesperson Program(Pre-Registration) 과정은
특정 전제 조건보다는 RECO ID 보유와 프로그램 등록만으로 접근 가능합니다.
✅ 3. 프로그램 진행 조건
과정은 Pre-Registration Phase와 Post-Registration Phase로 구분되며,
PRE-Registration Phase는 처음부터 시작하여 RECO 등록 전까지 완료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 RECO ID란?
RECO ID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Real Estate Council of Ontario (RECO)가 발급하는 고유 식별 번호(7자리)**입니다.
이 번호는 이후 부동산 교육 프로그램 등록 → RECO 라이센스 신청 → 등록 관리까지 한 사람의 모든 기록과 연결됩니다.
📌 RECO ID는 온타리오 부동산 라이센스 준비의 가장 첫 번째 단계입니다.
MyWeb 계정 생성 → RECO ID 발급
이후 교육 등록, 시험 신청, 등록 신청 등의 모든 과정과 연결됩니다.
📌 발급 조건은 사실상 없음 → 누구나 만들 수 있으나,
📌 활동 가능한 라이센스 등록은 별도 조건 충족 필요입니다.
▶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BC)
관할 기관
BCFSA
교육: UBC Sauder School of Business
과정명: Real Estate Trading Services Licensing Course
소요 기간: 약 9~12개월
비용: $3,500~$4,000 CAD
난이도: 온타리오보다 높은 편
▶ 알버타 주 (Alberta)
관할 기관
가장 빠른 루트
3~6개월 내 취득 가능
비용: 약 $3,000 CAD
2️⃣ 캐나다 부동산 라이센스 시험
과목별 시험
합격 기준: 약 70~75%
재시험 가능 (추가 비용 발생)
📌 영어가 약한 경우 시험 난이도가 매우 높게 느껴질 수 있음
3️⃣ Brokerage(중개법인) 소속 필수
반드시 Broker of Record가 있는 Brokerage에 소속되어야 합니다.
Broker of Record가 있는 Brokerage란,
캐나다 부동산 거래에서 ‘법적 책임과 감독 권한’을 가진 공식 중개 조직이며,
모든 리얼터는 이 구조 안에서만 합법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4️⃣ 주정부 라이센스 최종 등록
범죄 기록 조회
보험(E&O Insurance) 가입
주정부 등록 완료
👉 여기까지 완료해야 법적으로 부동산 중개 가능
캐나다 리얼터 연간 유지 비용 (온타리오 기준)
| 항목 | 연 비용 |
| 라이센스 갱신 | 약 $590 |
| 보험 | $400~$500 |
| 보드 & CREA 회비 | $1,500~$2,000 |
| 합계 | 연 $2,500~$3,000 |
캐나다 리얼터 수입 현실 (개인의 차이가 있음)
기본급 ❌
100% 커미션 구조
초기 커미션 분배: 50:50 ~ 60:40
경력 후: 90:10 / 100% 모델
📉 첫 1~2년 이탈률 매우 높음
📈 성공 시 연 수입 $150,000~$300,000+
캐나다 부동산 중개인에 대한 오해 정리
❌ 교육만 들으면 끝
→ ❌ 시험 + Brokerage + 등록 필수
❌ Realtor = 라이센스 명칭
→ ❌ 협회 상표
❌ 학생비자로 가능
→ ❌ 대부분 불가
캐나다 리얼터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캐나다 학생비자로 리얼터가 될 수 있나요?
A. 불가능합니다. 라이센스 발급 단계에서 거절됩니다.
Q2. IELTS 점수가 꼭 필요한가요?
A. 공식 요구는 없지만 시험·실무는 100% 영어입니다.
Q3. 라이센스 취득까지 최소 기간은?
A. 빠르면 3~6개월(알버타), 평균 6~12개월입니다.
Q4. 한국 부동산 경력 인정되나요?
A. 공식 인정은 안 되며, 마케팅에는 활용 가능합니다.
Q5. 수입은 언제부터 발생하나요?
A. 첫 거래 성사 시부터이며, 초기 6개월 무수입도 흔합니다.
캐나다 리얼터, 누구에게 맞을까?
✔ 고소득 가능성
✔ 시간 자유도
❌ 수입 불안정
❌ 초기 생존 장벽이 높은 직업입니다.
“영어·영업·장기전”을 감당할 수 있다면, 캐나다 부동산 중개인은 충분히 도전할 가치가 있는 전문직입니다.
📌 본 글은 캐나다 주정부 규정(RECO, BCFSA, RECA)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라이센스 정책은 주별·시기별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리얼터 준비 전 주의사항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현실 체크리스트
현실은 진입 장벽이 낮은 만큼 생존 장벽은 매우 높은 직업입니다.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바로 수입이 생기지 않으며,
이 글에서는 캐나다 리얼터 준비 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할 주의사항을
단계별·현실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1단계｜“나에게 캐나다 리얼터가 맞는가?” 현실 점검
“나는 영업직 + 완전 성과급 구조를 감당할 수 있는가?”
기본급 ❌
고정 수입 ❌
100% 커미션 구조
즉,
일을 해도 계약이 없으면 수입은 ‘0’입니다.
실제 현실
1년 차 평균 거래 건수: 0~3건
생활비는 100% 본인 부담
📌 생활비 6~12개월 버틸 현금 없으면 시작 자체가 위험
2단계｜비자·신분 문제를 정확히 이해해야 함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
❌ “교육 들으면 라이센스 나올 줄 알았다”
❌ “학생비자도 되는 줄 알았다”
현실 정리
| 신분 | 가능 여부 |
| 시민권 / 영주권 | 가능 |
| 워크퍼밋 | 가능 (주별·조건별 상이) |
| 학생비자 | ❌ 불가 |
❗ 최종 라이센스 발급 단계에서 거절되는 사례 다수
📌 교육비 다 쓰고 라이센스 못 받는 최악의 경우 존재
3단계｜영어 실력에 대한 착각 (가장 큰 탈락 원인)
“영어 점수 요구 없다”의 진짜 의미
IELTS 점수 ❌
그러나…
시험 문제: 법률 + 계약 + 사례 분석
실무: 전화, 협상, 클라이언트 클레임
중급 영어(B2) 이하 → 시험 탈락률 높음
억양·발음 문제 → 전화 상담에서 신뢰도 급락
📌 영어가 약하면 ‘영업 이전에 생존’이 안 됨
4단계｜라이센스 비용보다 “유지 비용”이 더 중요
사람들이 계산하지 않는 비용
라이센스 비용: $3,000~$5,000 → 시작일 뿐
연간 고정 지출 (온타리오 기준)
보험(E&O): $400~$500
Board / CREA 회비: $1,500~$2,000
Brokerage Desk Fee: 월 $100~$500+
👉 연 $3,000~$5,000 고정 지출
📌 수입이 없어도 계속 나가는 비용
5단계｜Brokerage 선택을 잘못하면 망한다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
커미션 비율만 보고 선택
“100% 커미션” 광고에 현혹
현실
초보 리얼터는:
리드 제공 ❌
계약서 검토 도움 ❌
멘토링 ❌
📌 초기에는 커미션 낮아도 교육·지원 있는 Brokerage가 생존률 높음
6단계｜마케팅 비용을 절대 과소평가하면 안 됨
캐나다 리얼터는 개인 브랜드 사업자입니다.
필수 마케팅 비용
웹사이트 / CRM
명함, 사인보드
SNS 광고
오픈하우스 비용
차량 유지비 + 주유비
👉 월 $500~$2,000 쉽게 발생
📌 “영업은 공짜”라는 생각은 캐나다에서 통하지 않음
7단계｜한인 시장만 바라보면 한계가 명확함
한인 리얼터의 현실
초반 진입은 쉬움
하지만:
거래 단가 낮음
경쟁 과열
소개 위주 → 성장 한계
📌 장기적으로는 로컬 시장 진입이 필수
→ 영어 + 네트워크 + 지역 이해 필요
8단계｜법적 책임과 스트레스가 매우 큼
캐나다 부동산 중개인은:
전문직 책임
계약 실수 = 소송 가능
클라이언트 불만 = 라이센스 리스크
❗ “중개만 하면 되는 직업” ❌
❗ “실수해도 괜찮다” ❌
9단계｜3년 생존율을 반드시 계산해야 함
업계 통계 체감
1년 내 이탈: 약 30~40%
3년 내 이탈: 50~60% 이상
남는 사람들의 공통점:
자본 여유
영어 가능
장기전 각오
영업 마인드
10단계｜그래도 도전할 가치가 있는 사람은?
캐나다 리얼터가 맞는 유형
✔ 자영업 마인드
✔ 수입 변동 감내 가능
✔ 영어 커뮤니케이션 가능
✔ 사람 상대 스트레스 강함
✔ 장기전 가능
맞지 않는 유형
❌ 안정적 월급 원함
❌ 영업 싫음
❌ 영어 전화 부담
❌ 초기 무수입 불안
캐나다 리얼터는 “라이센스 직업”이 아니라 “사업”
캐나다 리얼터는
시험을 통과하면 끝나는 직업이 아닙니다.
✔ 자본
✔ 영어
✔ 멘탈
✔ 영업력
✔ 최소 2~3년의 시간
이 다섯 가지를 감당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도전할 가치가 있는 전문직’ 이 됩니다.
📌 정리 한 줄
캐나다 리얼터는 준비 없이 시작하면 실패 확률이 높고, 준비가 되어 있으면 인생이 바뀔 수 있는 직업입니다.
캐나다 리얼터 준비 관련 Q&A 5가지 (현실 기준)
Q1. 캐나다에서 리얼터가 되면 바로 돈을 벌 수 있나요?
A.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캐나다 리얼터는 기본급이 없는 100% 커미션 직업입니다.
라이센스를 취득해도 고객, 매물, 계약이 없으면 수입은 0원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첫 계약까지 3~6개월 무수입 흔함
1년 차에 거래 0~2건도 매우 흔한 케이스
생활비·유지비는 계속 지출됨
📌 최소 6~12개월 생활비 여유 없이 시작하면 실패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Q2. 캐나다 학생비자로 리얼터 준비나 라이센스 취득이 가능한가요?
A. 교육 수강은 가능할 수 있으나, 라이센스 발급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일부 주에서는 학생비자로 교육 과정 등록은 허용
그러나 ❗ 최종 라이센스 발급 단계에서 신분 문제로 거절
실제로 교육비 수천 달러를 쓰고도 라이센스를 못 받는 사례 다수
📌 학생비자 상태에서는 리얼터를 ‘목표’로 준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Q3. 영어 점수(IELTS)가 없어도 정말 리얼터가 될 수 있나요?
A. 공식 영어 점수 요구는 없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하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시험 문제: 계약서, 법률 용어, 사례 분석
실무: 전화 상담, 협상, 클라이언트 클레임 대응
현실 기준:
일상 회화 수준 → ❌ 부족
전화·이메일·법률 문서 이해 가능 → ✔ 최소 조건
📌 “점수는 안 보지만 영어는 본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Q4. 캐나다 리얼터는 정말 고소득 직업인가요?
A. 일부에게는 맞지만, 대부분에게는 아닙니다.
현실적인 수입 구조:
상위 10~20% → 연 $150,000~$300,000+
다수의 초보 리얼터 → 연 $0~$50,000 미만
3년 내 이탈률 50~60% 이상
📌 고소득은 ‘가능성’이지 ‘보장’이 아닙니다.
자영업 + 영업직이라는 점을 반드시 감안해야 합니다.
Q5. 캐나다 리얼터 준비 전에 가장 많이 후회하는 포인트는?
A. 다음 3가지를 준비하지 않고 시작한 것입니다.
1️⃣ 생활비 자금 계획 부족
2️⃣ 영어 실력 과대평가
3️⃣ Brokerage 선택을 너무 가볍게 한 것
특히:
“라이센스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
“한인 시장만 하면 된다”는 기대
이 두 가지는 실패로 직결되는 대표적인 착각입니다.
✔ 정리 한 줄
캐나다 리얼터는 ‘시험을 통과하면 끝나는 직업’이 아니라,
준비가 부족하면 빠르게 탈락하고, 준비가 충분하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사업형 전문직입니다.
